이번 시간에는 최고의 가성비 로봇청소기인 로보락 Q7 Plus 제품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로보락 시리즈 중 요새 가장 핫한 제품은 로보락 S7 MaxV 라인이긴 하지만 plus 모델만 하더라도 130만원 ultra모델은 무려 150만에 가까운 가격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너무 부담스러우신 분들이 많을겁니다.
하지만 오늘 소개해드리는 로보락 Q7 Plus의 경우 청소 성능은 물걸레질을 제외한다면 크게 뒤떨어지지 않으면서 자동으로 먼지비움을 해주는 오토엠티도크가 포함되어 있음에도 69만원이라는 엄청나게 저렴한 가격대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실질적으로 물걸레를 자동으로 빨아주는 기능에 큰 메리트를 느끼시지 못하는 분들이라면 로보락 Q7+ 제품을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 드리는데요. 지금부터 로보락 Q7 Plus가 가지고 있는 장단점 스펙 그리고 자세한 사용 후기까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로보락 물걸레 로봇청소기 + 오토엠티도크 세트 Q7 P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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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 및 물걸레 성능
로보락 Q7 플러스의 청소 성능은 S7과 비교를 하더라도 결코 뒤지지 않는 청소 성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흡입력은 2700파스칼로 로봇청소기로 차고 넘치는 흡입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특별히 브러시 부분이 고무 브러시로 변경됨에 따라 땅과 더욱 밀착하여 청소를 진행하기 때문에 가루같은 먼지들도 깔끔하게 청소를 진행해 줍니다.
특별히 예전에 털브러시로 구성되어 있을때 발생하던 머리카락 뭉침현상까지 해결이 되었으며, 청소시 발생하는 소음도 66dB정도의 소음만 발생하기 때문에 큰 방해를 받지 않는 선에서 청소를 진행해 보실 수 있습니다.
청소를 진행 시 바닥 상태를 자동으로 인식해서 카페트같은 부분에서는 흡입력을 최대로 올리는 등 스마트한 청소도 진행해 주며 청소를 하면 할수록 정교한 청소가 가능해지는 AI 머신 러닝 기술이 포함되어 있어서인지 청소 속도 및 패턴 등이 점점 발전하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단, 물걸레질 기술은 이전세대의 로봇청소기와 동일하게 제품 무게를 통해서 바닥을 청소하는 수준이며, 로보락 S7 처럼 자동으로 물걸레질을 올렸다 내렸다하는 기술이나 초음파 진동 세척 기능등은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맵핑 성능
로보락 Q7 플러스의 경우 보급형 로봇청소기와는 어울리지 않는 최고급 센서이 라이다 센서와 총 13종류의 센서들이 제품에 장착되어 있습니다.
이로인해 집 전체 청소를 1회 진행시켜주지 않더라도 빠른 맵핑 기술을 이용해 보실 수 있습니다. 제품을 최초 사용 시 빠른 맵핑 기술을 이용하시면 보통 30평대 아파트더라도 10분 이내로 맵핑을 끝내실 수 있기때문에 미리 청소 금지 구역이나 청소 순서들을 설정해 보실 수 있습니다.
또한 라이다 센서로 인해 집안을 3D형태로도 스캐닝이 가능하여 집안 내부를 3D형태로 구경하는것과 가구들을 인식하는 성능이 생겼으며, 3D형태의 가구등을 임의로 추가해서 청소금지구역을 설정하는 것도 가능해 졌습니다.
배터리 시간
로보락 Q7 플러스의 경우 5200mAh라는 대용량의 배터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전세대 제품들의 경우 가장 강력한 청소모드를 사용 시 40평대의 아파트들은 한번에 청소를 진행하지 못했었는데 로보락 Q7의 경우네는 연속으로 3시간 청소가 가능하여 중간에 재충전이 필요없이 청소를 진행해 줍니다.
오토엠티도크
위에서도 한번 언급드렸지만 69만원대의 제품이 오토엠티도크를 제공해주는것만으로도 굉장히 놀랍지만 이 오토엠티도크의 성능 또한 보급형이라고 보기 힘들정도로 뛰어난 성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제품의 먼지를 흡수하는 흡입력은 무려 27000Pa의 흡입력을 가지고 있어서 정말 조금의 먼지도 남기지않게 제대로 먼지를 흡수하고 있으며, 이렇게 흡수된 먼지는 더스트백에 보관되어지기 때문에 제품 외부로 흘러나오는 먼지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더스트백 용량 또한 충분히 커서 약 2달정도는 교환을 하지 않고도 청소를 진행해 보실 수 있습니다. 사실 오토엠티도크가 아니더라도 제품 자체의 먼지통 사이즈도 다른 로봇청소기보다 배이상은 큰 750ml의 사이즈를 가지고 있어 제품 자체만으로도 2~3주동안 청소를 진행해도 먼지 비움 알림이 뜨지 않으니 더스트백이 다 떨어지고 구매를 하시더라도 충분히 배송 기간동안 청소가 가능합니다.
사용시 단점
라이다 센서와 13세의 추가 센서가 들어가 있긴 하지만 아직은 멀티탭의 선이나 얇은 충전기 줄이 바닥에 있는경우에는 제대로 인식을 하지 못하고 밝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그래서 청소를 진행하시기전에 이런 바닥에 붙어있는 얇은 물건들은 어딘가로 올려주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또한 물걸레질 성능의 발전이 없다는것도 조금은 아쉬운 부분이긴 합니다. 하지만 물레질 기능을 제외하고 제품의 청소 성능이나 오토엠티도크의 성능을 보면 동일한 가격대에 이만한 제품을 찾아보긴 힘든 수준이긴 합니다.
마지막으로 더스트백으로 인해 추가적인 소모품 비용이 발생한다는 점 입니다. 하지만 더스트백의 경우 교체 주기가 2~3달 기준으로 한번씩만 교체를 진행해 주시면 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큰 부담이 되지는 않습니다.
마무리
계속해서 언급드렸지만 이정도 스펙과 구성에 69만원대의 출시가는 정말 엄청난 가성비 로봇청소기라고 보실 수 있습니다. 평소에 로봇청소기를 사용하셨지만 청소 성능이나 배터리 타임에 만족을 못하셨거나 매일매일 먼지통을 비우고 청소해야하는과정이 귀찮아셨던 분들에게는 강력하게 추천을 드리고 싶은 제품입니다.
또한 너무 최고급형 로봇청소기를 선물하기에는 부담이 되기 때문에 친한신혼부부나 부모님에게 선물을 해드릴 로봇청소기로는 제격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로보락 Q7 플러스 공식 구매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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