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 제습기 20리터 사용 후기 및 장단점 소개

이번 시간에는 LG 휘센 제습기 20리터 제품에 대해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집에 에어컨이 있으면 제습기를 왜 구매하는지 이해를 못하는데 요새 처럼 날씨의 기온자체는 높지 않으나 습도만 높은 경우 사실 에어컨을 틀더라도 제대로된 제습효과를 발휘하지 못합니다.

그 이유는 에어컨은 습도가 아닌 온도로 작동되는 제품이기 때문에 적정온도에 다달으면 자동으로 송풍모드로 전환되고 이 때 에어컨 내부 열교환게 맺혀있던 수분들이 다시 실내로 유입이 되기 때문입니다.

외부의 온도가 30도가 넘어가는 경우라면 24~26도로만 에어컨을 설정해 두더라도 송풍모드 보다는 냉방모드로 훨씬 많이 동작하기 때문에 실내 습도가 적정수준으로 유지가 되지만 요새처럼 외부온도는 25~28도 정도고 습도만 높은상황에서 24~26도로 에어컨을 설정하게되면 습도가 내려갔다가 다시 원래대로 올라갔다 하는 현상을 보실 수 있을 겁니다.

그렇다고 온도를 21도 이렇게 낮게 설정하기에는 집안 적정온도로써는 너무 추운느낌을 받게 됩니다. 이럴때 필요한것이 바로 가습기 입니다.

가습기는 온도가 아닌 습도로 가습을 하기 때문에, 주변 습도를 인식하고 설정한 습도까지 다달을때까지 동작을 하는데요. 이때문에 에어컨 온도를 25~6도로 설정하고 가습기를 55~60% 정도로 설정해서 작동을 하시면 정말 최적의 온도와 뽀송함을 경험하실 수 있을 겁니다.

서두가 길었습니다. 그럼 수많은 종류의 가습기들 중에서 왜 LG 휘센 제습기 20리터를 추천하는지 지금부터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LG전자 휘센 듀얼 인버터 제습기 20L DQ200PP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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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에 최적화된 기능들

우슨 가습성능과는 전혀 별개로 육아를 하시는 부모님들께 엘지 제습기를 추천드립니다. 그 이유는 동급대비 타브랜드 모델에는 포함되어 있지 않은 여러가지 육아에 최적화된 기술들이 적용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1. 무음모드

엘지 제습기에 경우 버튼음을 없앨 수 있는 무음모드를 제공합니다. 사실 아이를 키우는 부모님이라면 모두 알겠지만 아이가 자는 시간만이 유일한 휴식시간인데요. 이때 제습기를 조작한다고 버튼을 눌렀다가 버튼음에 아이가 깨버리는 일은 정말 상상조차 하기 싫을실텐데요.

엘지 제습기는 자체적으로 무음 모드를 설정할 수 있어 아이가 낮잠을 자던 저녁잠을 자던 관계없이 안심하시고 제습기를 조절해 보실 수 있습니다.

2. 조용한 소음

엘지 제습기는 제습기 중에서도 소음이 적기로 유명한 제품 입니다. 이는 듀얼인버터 방식으로 동작을 하기에, 자동으로 습도가 적정온도에 다다를수록 풍량을 조절하는 기술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이 밖에도 제품 자체로 취침운전 및 저소음 모드가 포함되어 있어 취침 시 아이의 수면을 방해하지 않는 공기청정기 정도의 소음만 들려줍니다.

3. 곰팡이 및 세균으로부터 안전함

제습기 또한 물을 흡수하는 가전제품이기 때문에 곰팡이나 꿉꿉한 냄새등의 취약한 제품일 수 밖에 없습니다. LG 휘센 제습기의 경우 에어컨에 포함된 자동 건조 기술이 똑같이 포함되어 제품을 사용하지 않을때 내부의 습기를 자동으로 건조해주는 기능이 포함되었습니다.

이는 2022년 올해 제품에 처음으로 도입된 기술이고, 이와 더불어 UV 나노살균 기능까지 내부에 포함되어 있어 어린아이가 있으시더라도 안심하시고 사용을 해 보실 수 있습니다.

제습 성능

제습기하면 가장 중요한 것이 제습 성능일겁니다. 제습성능은 보통 하루에 얼마만큼의 물을 흡수하고, 어느 면적까지 커버가 가능한지가 중요한데요.

엘지 제습기 20리터 제품은 하루에 무려 최대 20리터의 제습이 가능한 제품으로 시중에 출시된 제습기 제품 중에서는 하루 물 흡수량의 최고수준에 달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뿐만아니라 83제곱미터의 면적이 커버가 되기 때문에 왠만한 40~50평대의 거실도 충분한 수준으로 커버가 가능합니다.

거주하시는 집의 평수가 30평이 넘어가신다면 왠만하면 20리터 제품을 사용하시길 추천드리고, 여기에 더불어 제습량, 소음, 제습효율까지 모두 만족해야 받을 수 있는 HD인증을 받은 제품을 구매하시길 추천드립니다.(LG 휘센 제습기는 당연히 HD인증을 받은 제품 입니다.)

물통 사이즈

의외로 제습기에서 굉장히 중요한점이 물통의 사이즈 입니다. 그 이유는 하루의 제품이 커버할 수 있는 제습량이 크더라도 물통이 꽉차면 자동으로 제습기가 동작을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일제 휘센 제습기는 이러한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무려 최대 5L의 물을 담을 수 있는 물통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단순 계산으로 하루에 20L를 제습하는 제품이니깐 4번이나 물을 비워줘야 하나? 라고 생각하실수도 있지만 실제로 적정 습도에 다달으면 제습기가 자동으로 동작을 하지 않기 때문에 하루에 한번정도만 물을 비워주시면 됩니다.

주무시기 전에 물을 한번 비워주면 아침에 깨기 전까지 만수가 되지 않는 것도 엘지 제습기의 장점 입니다.

실내 빨래건조

요즘과 같이 장마철에 건조기가 없는 가정이라면 빨래가 너무 오랫동안 마르지 않아 답답하실 겁니다. 실제로 빨래가 장기간 동안 건조가 되지 않으면 냄새를 유발하는 균까지 번식 하기 때문에 세탁을 했음에도 입자마자 옷에서 꿉꿉한 냄새가 나는 것을 경험하셨을 겁니다.

이럴때 제습기를 사용해주시면 햇빛에 건조를 하는듯한 뽀송함과 굉장히 빠른속도로 빨래가 마르는 것을 경험해 보실 수 있습니다.

엘지 제습기 단점

엘지 휘센 제습기의 최대 단점은 가격입니다. 가격이 동급의 제습량을 가진 제습기에 비해서는 더 비싼 가격으로 측정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위에서 소개해드린 장점들과 듀얼인버터의 전기세 절약 효과 등을 생각하시면 최대 10년 보증이 가능한 엘지 제습기를 한번 제대로 구매하시는게 오히려 장기적으로 보셨을때는 더 절약이 되는 효과를 누르실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